우리 몸 어느 부위 하나 중요하지 않은 건 없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중요한 것이 심장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심장이 규칙적이지 않고, 정상적인 리듬이 아니라 빨리 뛰거나 천천히 뛰면 굉장히 불안할 텐데요. ​ 이렇게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걸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장 내에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체계에 변화가 생기거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의 부정맥 중에 가장 흔한 걸 '심방세동'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분당 60~100회 펌프질을 하던 심장이 불규칙해져서 분당 300~600의 빈도로 가늘고 빠른 속도로 떨리면서 제어가 안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 심방세동이란? [ atrial fibrillation , 心房細動 ] 부정맥의 일종으로서,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

중국에서 백신 접종자에게는 격리를 면제하는 '백신 여권'을 도입하자는 논의가 시작됐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이​제는 국가를 출입하는데 필요한 일반 여권 외에 또 다른 코로나 신분을 확인하는 여권이 논의되고 있다는 건데요. 그동안에도 방역을 위해 국가들이 코로나가 창궐하는 특정 국가들의 출입을 원천 봉쇄하거나 제한하는 조치를 했었습니다. ​ ​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이젠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는 증명서가 있어야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는 건데요. 이미 미국 CNN에서는 지난해 말에 벌써 유럽연합(EU)에서는 백신여권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개인들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에 대한 세부 정보를 업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또는 시스템(디지털증명서) 개발..

3.1절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로 한국의 국경일이다. 양력 3월 1일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하여 기념하였던 날로,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임시정부에서는 1920년에 3·1절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국경일 명칭을 ‘독립 선언일’이라 칭하였으며, 3월 1일을 ‘대한인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聖日)’로 내무부 포고를 공포하였다. 3·1 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은 상해 올림픽 대극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후에도 3월 1일은 광복을 열망하는 독립운동가들과 온 민족에게 가장 큰 기념일이자 축제의 날이었으며, 중국, 미주 등의 해외 동포들 또한 3·1절이 되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민족의 독립..

우리가 하루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온종일 눈을 뜨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을까요? ​ 그렇기 때문에 눈에게도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지하철이나 버스만 봐도 스마트폰 화면을 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듯이 눈도 보일 때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 당근 눈 건강에 좋은 음식 하면 대표적인 당근! ​ 당근은 호불호가 정말 강한 야채이죠. 당근에는 비타민 A가 다량으로 들어있어 안구 건조증과 시력 감퇴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 생으로 드시는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작은 팁을 하나 드리자면 간단하게 착즙 주스로 드셔도 된답니다! 치즈 치즈도 눈 건강에 좋은 음식에 속하는데요. ​ 눈이 피곤하면 흐리게 보이고 갑자기 피곤함이 몰려오는 느낌이 들죠. ​ 치..

자몽 좋아하세요? 자몽은 모양이 오렌지와 귤과 비슷한데요. 껍질을 까게되면 주황색이 아닌 붉은색의 과육이 나옵니다. 처음 먹을 때는 쌉쌀하면서 시큼한데요. 단맛, 신맛, 쓴맛이 어우러져서 독특하죠. ​ 열량이 낮고, 비타민C, 구연산~ 여러 가지 면에서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열량이 100g당 30 Kal 정도로 칼로리로 낮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GI 수치가 낮은 과일입니다. 그래서 체중조절을 하거나 당 때문에 과일을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좋다고 해요! 면역증진과 피로 회복, 피부에~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서 면역력 증진과피로 회복에도 좋고, 피부 트러블과 피부 노화를 예방하면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로션이나 바디워시를 만들 때 활용되기도 합니..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 피로가 심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남들보다 추위를 더 느끼게 됩니다. 피로하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및 휴식이 필요합니다. ​ 활동량이 적다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활동량이 줄게 됩니다. 하지만 춥다고 몸을 자주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움츠러들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집니다. ​ 식사를 자주 거른다 식사량이 적으면 에너지 생산량이 적어 열이 덜 납니다. 추울 때일수록 충분한 식사를 통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체중이 적게 나간다 마른 사람들이 추위를 더 잘 타는 이유는 근육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몸은 근육을 사용할 때 열을 내기 때문에 근육량이 적으면 추위를 더 느낍니다. ​ 우울증이 있다 우울증에 빠지게 되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