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13. 17:16ㆍGT상사 일상
등 통증은 뼈와 근육 그리고 관절이 관련이 있습니다.
아프긴 한데 원인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아침에 잠에서 깬 직후 또는 밤에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갑자기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기도 합니다.
급성은 보통 인대나 근육의 손상으로 생기는 근육경련이 원인입니다.
흔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부자연스런 자세로 몸을 구부릴 때 잘 일어납니다.
추간판탈출로등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하나 이상의 척추골을 손상시키는 심한 척추손상도 원인의 하나라고 합니다.
지속적이고 재발되는 만성등 통증은 과체중이나 뼈나 근육, 관절의 손상으로 생깁니다.
척추를 침범하는 골질환, 폐나 심장, 주요 혈관이나 신장에 생기는 질환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등 통증 원인
1. 인대나 근육 손상
척추뼈에 붙어 있는 인대나 근육의 손상이 등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등 근육과 인대는 갑작스럽고 강한 움직임이나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근육경련
척추뼈, 추간판 연골, 인대, 근육 등 척추 구조물들이 손상을 입으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고 통증이 생깁니다.
등이 한쪽으로 당겨지기 때문에 움직일 때 통증이 있고 운동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3. 골관절염
등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으면 추간판 변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만성추간판 변성은 골관절염 때문에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 연골이 닳아서 생깁니다.
등 통증이 있는 분들의 척추 엑스선 사진을 보면 골관절 징후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추간판 탈출
흔히 디스크라고도 하는 추간판 탈출이 등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척추골 사이엔 추간판이라고 하는 연골판이 있습니다.
그런데 추간판 중앙부가 닳거나 찢어지고 압력을 받아 바깥층을 뚫고 돌출되어서
인대나 척수 신경근을 압박하면 등 통증이 생깁니다.
기침, 재채기를 할 때나 화장실에서 변을 보면서 힘을 줄 때 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5. 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을 따라 퍼지는 통증이 있는 좌골신경통은 둔부에서 대퇴부와 장딴지, 그리고 발까지 뻗칩니다.
보통 추간판이 부었거나 파열로 좌골신경이나 신경근에 가해지는 압력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6. 골질환과 종양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 같은 골질환이 원인이 되어 통증이 있습니다.
드물게 척수관에 감염으로 농양이 생겨 신경을 압박해 방사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척수의 종양도 원인이 됩니다.. 척수를 압박해 하지의 감각이 마비되거나 이뇨, 배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바이러스성 감염과 위, 심장, 폐 질환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 등 통증을 유발합니다.
위나 심장, 폐 질환이 등 위쪽에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장의 주 동맥인 대동맥이 확장되는 경우에도
견갑골 사이에 등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등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과 통증이 다양한데요.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면 뼈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가 뻣뻣하게 경직이 되면서 뼈와 신경조직이 압박을 받게 됩니다.
평소 근육통이나 목 디스크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평소보다 등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등 통증 치료
먼저 여러 가지 원인 중에 무엇이 관련되어 있는지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진찰하고 혈액검사와 엑스선, MRI 등을 합니다.
등 통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지게 되죠. 아래의 경우엔 참지 말고 의사를 찾아가 보는 게 필요합니다.
· 등 통증이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한다.
· 등 통증과 함께 다리의 쇠약, 감각 저하, 저리다.
· 등 통증과 함께 배뇨나 배변의 조절이 어렵다.
기본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로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을 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은 기본이죠. 병원에서는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 신경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허리의 스트레칭 운동, 허리를 지지하는 가벼운 부목을 대게 하거나 열치료, 마시지 등의 치료를 합니다.
호수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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