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철 주의 ! 노로바이러스

2020. 11. 6. 08:00GT상사 일상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도 식중독을 일으키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이 바이러스는 영하 20℃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른 식중독 바이러스와 다르게 추운 날씨에 더 기승을 부린다고 해요.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만이 아니라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고요.

일반 수돗물 정도의 염소 농도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요.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식중독 원인균이죠.

 

 

 

 

노로바이러스 원인

 

 

노로바이러스 첫 번째 원인은 음식물과 관련된 건데요.

보통은 겨울철에 익히지 않은 해물들을 먹을 때 감염이 되기 쉽습니다.

어패류, 해조류, 생굴 등이 오염된 것을 모르고 날로 먹었을 때 감염이 되기도 해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수산물, 채소, 과일, 샐러드, 냉동 건조 과일 등을 먹고 감염될 수 있는 거죠.

 

 

두 번째 원인은 접촉에 의한 감염인데요.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부착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만진 물건이나

침, 분비물 등에 의해 전염이 되요.

노로바이러스 오염된 손으로 요리한 음식을 먹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자재를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경우엔 감염의 우려가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 캠프나 요양원, 교도소, 기숙사같이 곳에서 비세균성 위장염이 발생한 경우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다 감염이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겠죠?

 

 

노로바이러스 증상

 

 

사람의 장관에서 증식해 대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장 내 질환을 일으키는데요.

전염성도 상당히 강한 편이고 유전자를 변형해서 면역력을 가지가 어려워서 일 년에도 여러 번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해요.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감염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개 설사를 하거나 복통, 복부 경련, 구토, 오한, 두통, 설사, 발열, 근육통 등을 겪게 되는데요. ​

이러한 증상들을 대부분 24~60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죠.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보통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요.

심한 경우엔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요.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독감이나 장염과 비슷한데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사가 지시하는 대로 잘 따면 비교적 쉽게 회복될 수 있어요.

병원에서는 대개 그 증상을 완화되게 하는데요.

탈수가 심하면 수액을, 구토나 설사가 심하면 그에 맞는 약물을 먹게 하죠. 합병증 우려가 있을 땐 입원시키기도 해요.

 

 

노로바이러스 예방

 

 

먹는 것은 가급적 날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아요. 겨울에 무슨 식중독?

하면서 맘 놓고 먹다 보면 뜻하지 않게 고생할 수 있으니까요.

 

꼭 먹고 싶으면 먹어야죠~ 하지만 좀 조심하면서!!

주방의 청결상태도 좀 봐가면서!! 과일이나 채소도 깨끗한 물로 씻어서 먹어야 하고요.

그다음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의 기본은 청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은 자주 손을 씻는 것을 기본 예방수칙으로 하는 것과 같죠?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요리하기 전, 음식 먹기 전 등 자주 손을 청결하게 씻는 것이 필요해요.

 

 

 

특히 감염자가 만진 물건이나 옷, 이불 등은 살균하거나 세탁해야 하고요.

같이 수건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