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by 행정안전부

2021. 2. 4. 15:41GT상사 일상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삶 속에서 위험에 노출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위험해질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일상생활 속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데요.

올해(2021년) 1월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전신주에 걸린 천막을 치우려다 40대 부부가 모두 숨진 사고가 발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서울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40대 부부는 자신이 관리하던 천막이 강풍으로 전신주에 걸리자 이를 치우려다가 감전사고를 당했고, 이후 천막에 불이 붙어 다세대주택으로 옮겨붙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빠르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바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안전신문고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진만 촬영하면 OK, 간편하게 신고하세요!

 

 

 


 

안전신문고의 안전신고 대상 안내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방치하지 말고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빠른 신고가 가능해 추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요. 안전신고 대상은 생활/교통/시설/학교/어린/해양안전 등 안전신문고 앱만 있으면 모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매마다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다시 말하면, 위험은 언제든지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답변완료는 80%초반을 달성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행정안전부에서는 년마다 1회씩 국가안전대진단을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 한해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있는데요. 봉사시간은 안전신고 내용을 해당기관에서 수용한 경우에 한하여 신고 1건당 1시간씩 최대 하루 4시간, 기간 중 10시간 동안 인정되도록 위험신고환경을 만드는데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생활 속 어떤 위험이 있었는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사례와 어떻게 신고하면 좋을지 영상컨텐츠도 있으니 자세히 참조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신문고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STEP1. 앱 다운받기

 

구글플레이나 애플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안전신문고"라고 검색해서 설치합니다.

STEP2. 위험요소 신고하기

 

앱 로그인을 하게 되면, 안전신고, 생활불편신고, 불편주정차신고, 코로나19신고로 나눠져 있는데요.

해당 위험이 4가지 중에서 어떤 위험에 속하는지 판단을 하신 후 입력을 하면 됩니다.

한 예로,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도로에 자주 노출되는 위험한 사고를 목격하였습니다.

보행자가 다니는 넓이가 적어 넓혀달라는 민원을 생활불편신고에 넣었는데요.

 

STEP3. 해결 과정 확인하기

 

이렇게 민원을 넣게 되면, 해당 사는 지역의 구청으로 민원이 넘어가게 되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쯤에 핸드폰 메세지를 통해 답변이 왔다는 알림이나 혹은 민원과 관련하여 담당자분께 연락이 오는데요.

넣었던 민원에 대해서 어떤 고충이 있는지, 어떻게 해결조치를 취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 신고는 추후에 만족도 조사를 하게 되고, 신고 건수가 쌓이면 쌓일수록 포인트가 되어

나중에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강타하여 바깥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요즘, 코로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에 코로나19 신고 파트를 추가해서 모든 국민들이 위험을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신고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신문고의 효과는 어떨까요?

 

 

부산 남구 문현동 등산로 목재 계단 파손 신고

 

2020년 10월 5일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B씨는 문현동의 등산로 목재 계단이 파손되어

등산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잇다고 생각하여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는데요.

남구청에서는 등산로 목재계단에 대한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 완료후 신고인에게 이를 알려준 사례가 있었습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책길 언덕 위 나무 신고

 

또 다른 사례로 울주군에 거주하는 A씨는 온양읍의 산책길 언덕 위에 잘라놓은 나무를 고정해 놓지 않아

이용객에게 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안전신문고에 바로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울주군청에서는 해당 나무를 운반처리 완료하고 처리결과를 통보했습니다.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신고현황

 

 

위와 같은 사례를 통해 최근 4년간 가을 나들이철에 총 33만여건 의 안전신고로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이 개선된 바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봄‧여름철 등 시기별로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철 집중 신고기간에는 야영장‧유원지·등산로 위험요인, 낙석 위험, 도로‧등산로 파손,

산불‧화재 위험, 불법 주‧정차를 포함한 일상생활의 모든 안전 위험요인을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된 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통보하고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보시고, 생활 안전 위험을 예방하는데 동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행정안전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