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7. 15:16ㆍGT상사 일상
관절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가장 불편할 수 있는 질환이에요.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서 우리가 운동을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증상에서도 단순하게 통증만 있다고 해서 관절염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붓거나 열감이 동반될 경우에 관절염이라고 정의를 내리곤 해요.
관절염이 있을 경우에 또 급성인지, 만성인지, 관절에서도 그 자체의 문제인지 주위에서의 문제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원인을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죠.
오늘은 그중 관절염 초기증상과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해요.
관절염?
관절염의 초기증상에 앞서서 의학적으로 관절염은 세균이나 외상과 같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관절 내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하여 지칭하는 병명으로써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지게 돼요.
급성관절염
1. 장액성 관절염은 보통 외상에 의해서 발생하며 원인 불명인 경우도 있으며,
대개 하나의 관절에만 발생하게 돼요.
2. 장액섬유소성 관절염은 급성 관절 류머티즘 때문에 일어나며
이는 섬유소의 위막에 생겨서 염증이 가라앉아도 심한 운동장애를 남기게 돼요.
3. 화농성 관절염은 전염병에 다발성이 보이며 생후 1~2개월의 유아 같은 경우는 뼈가 심하게 상하여
치료를 할 수 없는 탈구를 일으키며,
성인에게는 골막 골수염에 걸려 고름이 관절로 들어가서 2차 화농 관절염을 일으킬 수가 있어요.
만성 관절염
1. 특수성 염증은 결핵, 매독성 또는 중년의 남자에게 많은 요산의 대사 장애로 인한 통풍성 관절염이에요.
2. 다발성 관절염은 만성 관절 류머티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패혈증 중에 하나인 경우도 있죠.
3. 변형성 골관절염은 뼈나 관절의 노화 또는 외상이 원인인 관절염이에요.
4. 혈우병성 관절염은 혈우병을 앓게 되었을 때 관절 내의 출혈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 관절염이에요.
관절염 초기 증상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면역체계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소, 또는 외부 감염 등으로 인해서 관절 부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30~40대에 주로 발병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그중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증상은
관절 부분이 붓게 되고, 빨갛게 변하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해요.
또한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에 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가 힘들며,
관절 통증 이외에도 식욕저하, 체중감소, 미열, 안구건조, 입 마름 등의 전신성 증상도 보이게 되죠.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을 지난 경우에는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시작되며
이때 관리를 받지 않게 되면 관절 파괴로 인해서 심각한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에 가서 확인하시는 게 꼭 필요해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방법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가능하며
보통 보존적인 치료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어요.
약물치료
관절염 초기 증상으로 인한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진통제를 이용하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소염 진통제를 활용을 해요.
주사치료
관절염 주사치료로는 인대강화 주사와 연골주사를 사용하게 돼요.
인대강화 주사는 고농도 포도당액을 약화된 인대나 힘줄 부위에 직접 주입하여 섬유조직을 보강하며
이는 인대의 재생을 목표로 해서 3~6개월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해요.
물리치료
열, 얼음이나 레이저, 전자기파, 초음파 등의 다양한 요소를 이용해서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손상된 조직의 치유를 촉진시키고 신체가 움직임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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