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2022. 11. 28. 16:04GT상사 일상

 

 

강박장애는 어떠한 생각 또는 장면을 지속적으로 떠올리며,

이 같은 생각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행위를 지속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강박적 사고가 머리 속에 맴돌며 강박적 행동으로 이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강박감에 사로잡히면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없으며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에 일종이며 정신질환이기 때문에 스스로 제어하기 힘들며, 항상 초조함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

 

강박은 크게 심리적 요인과 생물학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스트레스

평소 지속되는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강박증세가 심해지거나 약해지기를 반복하며,

스트레스 이외에 조현병, 우울감 등 다른 정신질환이 강박장애의 심리적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2. 뇌 기능 저하

생물학적인 요소로 뇌 기능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욕구와 충동을 제어하는 뇌 기능이 떨어져 정보를 거르지 못하면 감정과 이성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하며,너무 많은 정보가 전달되면서 강박적 사고와 강박 행동을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의 증상

 

가장 많이 보여지는 증상으로 대칭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정렬하는 행동을 하며 항상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 등 반복적인 행동이 해당합니다.

 

방송에서도 종종 보여지는 저장 또는 수집 증상들도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쓰레기를 저장한다거나 각종 잡동사니들을 집 안에 꽉 차게 모아놓는 등

그런 행동들을 보고 강박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참 사회적인 문제가 많았던 애니멀호더도 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염에 관한 강박 증상이 있습니다.

손이나 몸을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씻는다거나 많이 씻는다거나

공공장소에 있는 벤치나 손잡이를 절대 잡지않는 등의 행동이 있습니다.

 

 

 

 

예방법

 

강박 사고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강박 행동은 참기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불안 요소에 노출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사교생활 혹은 취미생활을 가져보면서 강박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강박장애는 필요에 따라 약물이나 상담 등 꾸준한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는 질환이며,

증상이 발현되면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꾸준한 노력으로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