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 부작용
항히스타민제? 히스타민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입니다.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면 면역반응으로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거죠. 하지만 히스타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면 몸에 나쁜 물질이 아닌데도 세균이라 오해하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과다 분비된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피부의 가려움증, 위산분비가 증가되거나 땀이나 기관지 분비물이 과도하게 나오게 되는 거죠. 이렇게 염증반응이 심하거나 가려움, 콧물 등이 심하게 나오면 항히스타민제로 히스타민 수용체가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해서 증상을 완화하게 합니다. 히스타민 4가지 수용체 ① H1, 피부 자극에 의한 가려움증에 관여 ② H2, 위산분비가 증가 ③ H3, 신경..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