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 제거,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피부에 쌀톨만하게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걸 '쥐젖'이라고 하죠? 의학적 용어로는 '피부연성섬유종' 이라고해요. 어느 날 갑자기 목이나 가슴 부분에 작은 깨를 뿌린 것 같은 반점을 발견했다면? 나이가 들면서 피부 표피가 얇아지게 되고, 진피의 탄력과 피하지방의 조직도 같이 줄어들게 되면서 쥐젖이 쉽게 생긴다고 해요. 임신이나 당뇨, 비만과도 연관이 되는데 특별한 이유없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왜 '쥐젖'이라고 불리울까요? 그건 생긴 모양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피부 표면에 볼록 튀어나온 돌기가 어미쥐의 젖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쥐젖'이라고 이름 붙여졌다고 해요. 1. 다발성 구진 : 목이나 겨드랑이, 등 쪽에 1~2mm 두께와 길이의 살색이나 갈색의 작은 주름이 잡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2. 단발성 ..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