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상사 일상

나이대별 건강검진 추천

지티상사 2020. 12. 16. 13:50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은 20~30대

 

20대는 고혈압, 혈당장애 등 대사증후군과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20~30대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은데

국가 건강검진으로 대사증후군 진단이 가능해 2년마다 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한 소화기 증상이 있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여성은 나라에서 지원하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꼭 받으시는걸 권유드립니다.

또한 유방암 가족력이 있다면 유방초음파나 유방촬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심혈관질환,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40~50대

 

40~50대는 1~2년마다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심장과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고

암 검진은 필수로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50세 이후 5년마다 받되 대장암 가족력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남성은 간격을 앞당기는 것이 좋고,

폐경을 한 중년 여성은 골밀도 검사를 받아 골다공증에 대비해야 합니다.

 

 

 

퇴행성,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는 60대 이상

 

60대 이상은 백내장, 녹내장, 난청, 치주질환이 발생하니 시력, 청력, 구강상태 검사를 받고,

골밀도가 낮아져 골절되기 쉬우니 골다공증 검사도 꼭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각종 암 검진은 물론이고 뇌질환 가족력 또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뇌 MRI나 CT를 받으셔야 합니다.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기억력 감퇴가 있다면 치매검사도 필수입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